충북개발공사, 기관장 윤리경영 직원평가제 도입…전국서 처음

충북개발공사.(자료사진)
충북개발공사.(자료사진)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전국 광역 도시개발공사 중 처음으로 기관장 윤리경영 성과 직원평가제도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북개발공사 노동조합이 주관하는 이 제도는 익명 설문조사를 진행해 직원들이 기관장의 성과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평가 지표 항목은 △기관장의 윤리경영 체계 구축 △윤리경영 리더십 △윤리경영 과제 수행 관심도 △유관기관 협력 △청렴 문화 확산 등 10개다.

충북개발공사는 이 제도가 기관장의 갑질과 인사, 평가의 공정성 등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평가 결과는 개선 사항을 도출해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사장 경영 성과 평가 지표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공공기관의 청렴 문화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yr05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