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 황새 3마리 자연의 품으로 방사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이 자연 방사한 황새.(한국교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6/뉴스1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이 자연 방사한 황새.(한국교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6/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은 16일 청람황새공원 사육 황새 3마리를 자연 방사했다고 밝혔다.

사육 황새의 자연 방사는 현대이지웰 ESG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현대이지웰은 2024년부터 국제 멸종위기종인 황새 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봉사활동으로 야생 황새 먹이터인 무논습지 예초 작업을 함께하고 있고, 올해는 사육 시설 위장막 설치 작업도 함께할 예정이다.

방사 황새는 2025년 같은 부모 밑에서 증식한 암컷 2마리, 수컷 1마리다. 2025년 증식 후 1년간 사육 시설에서 보호했고, 자연 방사 3개월 전부터 먹이 다양화 훈련을 진행했다.

방사 후 야생 적응 모니터링을 위해 현대이지웰 ESG사업 지원으로 구매한 발신기(GPS)도 부착했다.

문윤섭 황새생태연구원장은 "이번 방사를 계기로 청람황새공원은 황새 적합 서식지를 선정해 지역 방사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