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며 더 큰 희망"…보은 초교 11곳 어울림 운동회
16·17일 6학급 이하 소규모 학생, 교직원 등 한자리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의 초등학교 11곳이 연합 체육행사를 열어 함께 뛰며 더 큰 희망을 키운다.
보은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라고 이름 붙인 행사는 16~17일 진행한다. 6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16일에는 종곡초, 회인초, 회남초, 내북초, 수한초, 수정초 등 6개교 학생 130명이 참여했다. 17일에는 속리초, 관기초, 판동초, 탄부초, 세중초 등 5개교 학생 112명이 참여한다
첫날 학생들은 학교별 대항 방식이 아닌 충북교육청 마스코트 캐릭터를 활용한 별이팀과 송이팀으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행사장인 결초보인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학년은 터널 통과 릴레이와 애드벌룬 릴레이(1~2학년), 미션 주사위 릴레이와 색판 뒤집기(3~4학년), 낙하산 릴레이와 신발 양궁(5~6학년) 등이 이어졌다.
학부모들도 황소 씨름과 미션 계주 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울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행사에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한상현 보은교육장도 학생들과 소통하며 경기를 즐기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윤 교육감은 "여러 학교가 함께 뛰고 배우는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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