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흑표부대 관·군 협의회…지역 현안 함께 푼다

군부대와 지역 현안 공유…군인가족 생활여건 개선 등 논의

증평군-흑표부대 관·군협의회.(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16/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6일 특전사 흑표부대 대회의실에서 '증평군·흑표부대 관·군 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부대 주요 직위자와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협의회 운영 방안과 군인 가족 생활여건 개선 등 지역과 군부대가 함께 풀 현안을 협의했다.

양측은 이날 협의회를 계기로 주요 현안을 계속해서 공유하기로 했다. 지역과 군부대가 각자의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전달하고 공동으로 해결책을 찾도록 관·군 소통체계를 정례화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협의회에서 나온 안건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무협의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실제 협력으로 연결해 지역사회와 군부대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상생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군부대 장병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부대와 지역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상생하도록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협의회 추진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도 전달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