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창작·전시 공간 '예술인마을' 보상 절차 내년 마무리

건축물 36채 보상비 68억 확보

청주시 문화제조창 전경 (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15/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을 연계한 '예술인마을' 조성을 위한 보상 절차를 내년까지 마무리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술인마을은 문화제조창과 국립현대미술관 주변 빈집과 폐가, 노후주택 등을 활용해 공동 작업실과 전시·교육·체험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대상지 토지를 비롯해 건축물 36채를 매입한 뒤 14채를 철거하고, 22채를 정비해 △예술인 창작스튜디오 △공동 작업실 △교육·체험 공간 △전시 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보상 계획을 공고한 데 이어 이달 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보상비 68억 원도 확보했다. 내년까지 협의 매수로 보상을 마무리하면 철거와 리모델링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예술인마을은 총 291억 원을 들여 1만 1640㎡ 규모로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