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군립도서관 개관 1년여 만의 성과
군립도서관 올해 월평균 8324명 방문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독서 선도 도시'로 우뚝 섰다.
군은 지난 15일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 열린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11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2016년부터 건전한 독서문화 확산과 국민 독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괴산군은 지난해 3월 개관한 괴산군립도서관을 거점으로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형 독서문화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군립도서관 개관 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면서 올해 월평균 방문자 수가 8324명을 기록해 전년보다 19.6% 증가하는 등 높은 주민 참여를 이끌었다.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 편의를 개선하고, 대출 실적을 캐릭터 육성과 연계한 '나만의 물고기 키우기' 프로그램, 군민 투표로 선정하는 '2026 괴산군 올해의 책' 사업 등 참여형 독서문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도 수상에 도움이 됐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군민의 높은 문화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값진 성과"라며 "괴산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책을 가까이하고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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