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추석 연휴 대비 상·하수도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주요 배수지·하수처리장 집중…24시간 비상 대기조 가동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연휴를 보내도록 18일까지 사흘간 지역 상·하수도 시설물을 특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명절 연휴 수돗물 사용량 급증에 대비하고 단수나 하수 역류 등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상수도는 주요 배수지와 가압장, 관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펌프와 비상 발전기 등 주요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살피고, 배수지 내부 청소와 약품 주입시설을 점검한다.
하수도는 공공하수처리장과 중계펌프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수질 관리 상태와 기계·전기 설비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악취·침수 방지시설의 가동 상태와 안전장비 비치 여부 등을 살핀다.
군은 점검 중 나타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장비 교체 등이 필요한 시설은 안전조치를 우선 진행한 뒤 후속 조처할 예정이다.
군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하수도 민원과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24시간 비상 대기조도 가동한다.
누수, 단수, 하수도 막힘 등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히 대응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비상 대응 체계 강화로 명절 연휴 동안 상·하수도 문제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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