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소사이어티 '세종시의원 1호' 가입…초선 김창연 의원

5년간 1억원 기부 약정…"100개 버킷리스트 중 하나"

김창연 세종시의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왼쪽부터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창연 시의원, 조상호 세종시장, 김윤회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모임 대표.(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5/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6월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의회에 입성한 김창연 시의원(41)이 15일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김 의원과 조상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모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47호 가입식'을 했다고 밝혔다.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모임에 시의원이 이름을 올린 첫 사례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김 의원은 5년 납부 약정을 했다.

충북 옥천 출신인 김 의원은 반곡중 운영위원장을 거쳐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시의회 제15선거구(반곡동)에 출마해 당선됐다. 현재 경제문화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김 의원의 기부에는 안신일 의장도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세비의 절반가량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김 의원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은 버킷리스트 100개 가운데 하나였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싶었다"며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주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고 시의원 최초로 가입해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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