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시장 "공공기관 이전 대비 주택공급 서둘러야"

행복청·LH와 연도별 공급 물량·일정 마련 주문

지난 7일 기자간담회하는 조상호 세종시장.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은 15일 "행정·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 참석해 "행정·공공기관 이전 시기와 규모에 맞춰 주택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지난 4일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따르면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내년 상반기부터), 검찰청(공소청·중수청)과 경찰청이 세종으로 이전한다.

아울러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 집무실,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 시장은 "행복도시(세종 신도시) 건설계획에 반영된 20만 호 주택을 어떻게 공급할지(에 대해) 행복청, LH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연도별 물량과 일정을 구체화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신도시뿐 아니라 읍면 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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