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조치원 지킨 세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롬동 이전
18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옮겨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조치원을 떠나 새롬동에 새둥지를 튼다.
세종시는 오는 18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조치원읍에서 새롬동 새롬종합복지센터 1층으로 이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청소년의 상담 접근성과 위기 청소년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민간 건물을 임차해 운영하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공시설로 이전하면서 연간 4800만 원의 임대료와 부대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1995년 청소년 상담사업으로 출발했다. 2004년 '연기군 청소년상담센터'로 명칭을 바꿨다.
이후 2012년 세종시 출범과 함께 관련 기능을 승계했고, 2013년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명칭을 바꾼 뒤 2015년 현재의 자리로 확장 이전했다.
시는 새롬동 이전에 따른 북부권 청소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치원에 상담 공간 2곳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려수 시 보건복지국장은 "청소년 인구가 많은 새롬동으로 센터를 이전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더 편안하게 문을 두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