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진천군수, 민선 9기 5대 분야 70개 공약 확정
'격이 다른 진천' 실현에 7654억원 투입
진격·품격·감격·인격·적격 5대 전략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김명식 충북 진천군수는 14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군정 비전인 '격이 다른 진천'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70개 공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과 JTX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진천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전략사업을 추진하면서 문화·체육·복지·교육·행정 등 일상과 밀접한 생활정책도 균형 있게 추진해 '성장의 결실을 군민의 삶으로' 돌려준다는 게 핵심 구상이다.
공약은 △혁신성장 '진격' 15개 △정주환경 '품격' 19개 △일상행복 '감격' 18개 △미래인재 '인격' 10개 △맞춤 행정 '적격' 8개 등 5대 분야 70개 사업이다.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잠정 사업비는 약 7654억 원이다. 국비 2717억 원(36%), 도비 497억 원(6%), 군비 1686억 원(22%), 민자 등 기타 재원 2754억 원(36%)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혁신성장 진격'에는 15개 공약 약 5425억 원을 투입한다.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 △JTX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수도권 알짜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 대규모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진천의 새로운 성장판을 넓힌다.
'정주환경 품격' 분야에는 19개 공약 약 1285억 원을 투입한다. 재난취약지역 실시간 수위 감시체계 구축과 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운영, 진천읍 교동지구 노후주거지 정비, 혁신도시 주차타워 건립 등을 추진한다.
'일상행복 감격' 분야에는 18개 공약 약 838억 원을 반영했다. 농업인 월급제와 신 노년 성장플랫폼 구축, AI 기반 스마트 통합돌봄 체계, 장애인 365 맞춤형 돌봄서비스, 진천형 공공보건의료체계, 빈틈없는 아동 돌봄체계 등을 추진한다.
'미래인재 인격' 분야에는 10개 공약 약 49억 원을 투입한다. AI 미래인재 글로컬 탐방단과 K-스마트 AI·SW 융합캠프, 올패스 패키지 청년 친화도시 조성,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스쿨, 맞춤형 진로·진학 성장 지원 등을 추진한다.
'맞춤 행정 적격' 분야에는 8개 공약 약 57억 원을 투입한다. 진천군민 의사결정 플랫폼과 365일 AI 민원상담 플랫폼을 구축하고 민원실 내 아이 동반 프리패스 창구 신설, 읍·면 정기 주민간담회 운영 등으로 군민의 정책 참여와 행정 편의성을 높인다.
김명식 군수는 "민선 9기 70개 공약은 진천의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는 동시에 그 성장의 결실을 군민의 삶으로 돌려드리기 위한 약속"이라며 "공약 하나하나를 속도감 있게 실행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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