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1일부터 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 접종
대상별 일정에 따라 순차 접종
코로나19 무료 예방 접종은 내달 12일부터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군은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60~64세 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지원 대상 만성질환자 등은 10월 26일부터 백신 소진 때까지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접종 일정은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21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8일부터 △주민등록상 진천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다.
접종은 10월 1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공희영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을 예방하려면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상자는 접종 일정을 확인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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