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품고 마음 쉬다'…보은군, 치매환자·가족과 치유여행
11~12일 속리산 일원 산사 체험 등 진행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11~12일 속리산 일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억을 품고, 마음을 쉬다'란 주제로 운영한 이 행사 참가자들은 속리산행복센터에서 나무를 다듬어 자신만의 도마를 만든 뒤 법주사로 이동해 1박 2일간 산사 체험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 치매 극복 선도 단체인 자연을 담은 과일과 보은농협 산외지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두 단체는 후원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육경희 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고즈넉한 사찰에서 명상과 산책을 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돕는 시책 발굴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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