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새 찾지 못해 방치된 청주 유휴부지 5곳 '정원 탈바꿈'

석남천 인근 경관녹지에 조성한 정원.(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마땅한 쓰임새를 찾지 못해 오랜 기간 방치된 충북 청주의 유휴부지 곳곳이 정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산림청의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정원드림프로젝트)'으로 유휴부지 5곳에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으로 꾸민 곳은 미원별빛자연휴양림 내 일부 부지, 솔밭초등학교 인근 완충녹지, 가경육교 인근 공공공지, 분평동 안전도로 인근 경관녹지, 석남천 인근 경관녹지다.

프로젝트에는 정원 분야 취·창업 준비 전공 학생으로 구성한 5개 팀이 참여해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받아 지난 7~8월 각 부지의 특성에 맞춰 정원을 설계·조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취·창업을 준비 전공자로 구성한 팀(팀당 5명)이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받아 각 지역 유휴부지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젝트다.

올해는 전국 125명의 학생이 참여해 전국에 25개 정원을 조성했다. 우수작품 선정은 오는 11월 이뤄진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년 정원 인재 육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