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서지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국가대표 출전

진천군 팀 창단 후 첫 국제종합대회 출전
100m·4x100m 계주·혼성 4x100m 계주 출전

진천군청 소속 서지현 선수.(자료사진)/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청 육상팀 서지현이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10일 진천군에 따르면 육상팀 간판선수인 서지현은 최근 수년간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국내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명단에 포함됐다.

서지현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100m △여자 4x100m 계주 △혼성 4x100m 계주 등 3개 종목에 출전한다.

진천군 소속 실업팀 선수가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무대에 나서는 것은 창단 후 처음이다. 지역주민과 체육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지현은 "2017년 진천군청 육상팀에 입단한 후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 서게 됐다"며 "그동안 땀 흘려 준비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혜령 군 체육진흥과 주무관은 "서지현은 평소 뛰어난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팀을 이끌어온 선수"라며 "아시안게임 출전을 계기로 군 차원에서도 우수 엘리트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