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풍면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내년 조성 예정인 연풍 여행자 플랫폼 등 시설물 관리 전담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연풍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특화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 '연풍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하는 각종 거점 시설물의 유지·관리와 운영을 주민이 주도하기 위해 설립한 자치 조직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확정, 초대 임원 선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을 처리했다. 조합을 이끌 이사장으로는 입석마을 임성기 씨를 선출했다.
군은 2022년 연풍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3년간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등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연풍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 곳, 新 연풍시대'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2027년까지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모두 250억 원을 투입해 연풍면 삼풍리·행촌리 일원에 △연풍 여행자 플랫폼 △연풍 여행자 라운지 △연풍 중심상가로 가로환경 개선 △자전거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성기 이사장은 "우리 마을의 자생력을 높이고 조성한 시설이 전통시장과 자전거 이용객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조합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은 주민이 주체가 돼 연풍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첫걸음"이라며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로 자리 잡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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