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권 분석…음식점 오창읍·부동산 오송읍 집중
청주시정연구원 '업종별 상가업소 집중지역 분석' 보고서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의 상가(상권) 집중 지역은 흥덕구 가경동과 복대1동, 상당구 용암1동, 청원구 율량동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는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공하는 상가 위치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청주시 업종별 상가업소 집중지역(Hot-Spot)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업종은 △과학·기술 △교육 △보건·의료 △부동산 △소매 △수리·개인 △숙박 △시설관리·임대 △예술·스포츠 △음식으로 했다.
분석 결과 청주의 상가업소는 4만 5364개로 음식 업종(1만 4184개)이 가장 많았고, 소매(1만 1353개), 수리·개인(6144개), 교육(3243개), 과학·기술(3167개)이 뒤를 이었다.
읍면동별 상가업소는 가경동이 2875개로 가장 많았고 용암1동 2794개, 복대1동 2744개, 율량동 2443개 순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음식업 상가가 가장 많은 곳은 오창읍(1147개), 숙박업은 미원면(53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은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확장성이 높은 오송읍(176개)과 오창읍(113개)으로 집계됐다.
교육은 가경동(328개)과 복대1동(307개), 보건의료도 가경동(94개)과 복대1동(86개)에 상가업소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원광희 연구원장은 "지역별 입지와 업종 구성 등 공간적 특성을 살펴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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