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팀 참가 SK하이닉스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폐막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SK하이닉스의 '2026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올윈픽(ALL Win Peak)'이 8일 충북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4회를 맞은 대회에는 청주를 비롯해 서울,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전북 등에서 13개 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6월 23일 개막했다.
올해 리그는 참가팀 실력에 따라 A·B·C 3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예선 2라운드로 운영했다. 4개 팀이 속한 A그룹과 B그룹은 각각 12경기, 5개 팀이 참가한 C그룹은 20경기를 소화했다.
이날 순위 결정전에서 A그룹에서는 'SNP드래곤즈'와 '상록포레스트' 공동, B그룹은 '프리드로우', C그룹은 '동방학교'가 각각 우승했다.
올윈픽은 승패보다 도전과 참여에 의미를 두는 스페셜올림픽 방식 핸드볼 대회로 SK하이닉스에서 2021년 전국 단위 핸드볼팀을 창단했다. 2023년부터 이를 연간 리그로 정례화했고, 2025년에는 스폐셜올림픽코리아 정식종목에 채택됐다.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올해 경기는 2개 팀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더 많은 선수들이 핸드볼을 통해 함께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발달장애인 선수가 핸드볼을 통해 도전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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