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예술의전당 공식 개관…문화예술 1번지 첫걸음
1일 개관식…군립교향악단·뮤지컬 배우 민우혁 축하공연
499석 중공연장·150석 소공연장 갖춰…지역 문화 예술 거점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일 진천예술의전당 개관식을 열고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힐 지역 대표 문화예술 거점의 공식 개관을 알렸다.
진천예술의전당은 2018년부터 총사업비 418억 5000만 원을 들여 조성한 지역의 대표 문화 인프라다.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공연 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심 공간으로 활용한다.
개관식은 지역 예술단체 '탕탕퍼커션'의 퓨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축사, 개관 기념 공연, 테이프 커팅과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개관을 기념해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함께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개관 기념 초대전 'Pressed-Drawing 시공(時空)을 그리다'도 마련해 공연과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공식 개관한 진천예술의전당은 공연부터 전시, 연습과 창작활동까지 아우르는 전문 문화 예술 공간이다.
5115㎡의 터에 전체면적 7824㎡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499석 규모의 중공연장과 15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췄다.
여기에 오픈전시실과 연습실 3곳, 리허설룸, 분장실, 무대스태프실 등 공연과 전시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갖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진천예술의전당 개관을 계기로 군민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예술인과 지역 예술인에게 안정적인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군민과 예술인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진천예술의전당을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의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김명식 군수는 "진천예술의전당은 군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을 더하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리고 지역 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공간으로 만들어 '문화예술 1번지 진천'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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