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통합돌봄 대상자에 의료·요양·복지·돌봄 서비스 연계

건강 상태·생활 여건 등 확인…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단양군 통합돌봄과 직원(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단양=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의료·요양·복지·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군민 10명 중 4명 이상이 통합돌봄 대상이다.

지난 6월 기준 전체 인구 2만 6623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만 1288명으로 전체의 43%에 이른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농촌지역 특성상 의료와 요양, 일상생활 지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단양군은 대상자 발굴부터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복지 서비스 연계까지 하나의 체계 안에서 이뤄질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통합돌봄 서비스는 주민이 거주지 읍면에 통합지원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읍면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돌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돌봄정책팀에서 의료·복지 분야 수행기관 등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요양·복지·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통합돌봄과는 대상자별 서비스 제공 상황을 계속 관리하고, 적기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은 의료와 복지, 돌봄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때 전달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