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표단, 베트남 꽝닌시와 우호도시 협약 체결
하노이 한인회와도 우호교류 협약…10월 현지서 축제 개최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베트남 꽝닌시와 하노이에서 우호도시 협약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장섭 청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 대표단은 지난 29일 레 반 아인 꽝닌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경제·관광·문화 등 각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들 도시가 가진 강점과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지속해 발굴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같은 날 오후 하노이에서 하노이 한인회와 우호교류 협약도 체결했다.
베트남 진출과 교류를 희망하는 청주시 기업과 현지 교민 경제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제·통상, 문화·관광, 교육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 채널을 마련하기로 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10월 24일 '하노이 한인 청소년 문화 축제'를 열고 K-POP과 문화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장섭 시장은 "협약에 그치지 않고 청주 기업의 해외 진출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교육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베트남 국회는 지난 24일 꽝닌성과 박닌성을 중앙 직할시로 설치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 발표 시점부터 꽝닌성은 꽝닌시로 명칭을 변경하고 정식 출범은 오는 9월 1일이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 등 7개 도시가 중앙 직할시로 운영되고 있다.
yang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