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통주 한자리에"…한글 술술축제 참여기업 모집

양조기업 20곳·주류문화 연계기업 10곳 등 30곳 선정
내달 9~10일 세종중앙공원 일원서 제품 판매·홍보·체험

'한글 술술축제' 참여기업 모집 홍보물.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세종 한글 술술축제'에 참여할 기업 30곳을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까지 주류를 직접 제조·생산하는 양조기업 20곳과 숙취 해소제품, 주류용품, 안주류, 양조 체험 콘텐츠 등 주류문화 연계 기업 10곳 안팎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9~10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제품 판매와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주류 판매·시음이나 식품 판매 기업은 관련 면허와 신고 요건을 갖춰야 한다. 단순 주류 유통·판매업과 주점업은 양조기업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소개서, 부스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다음 달 14일 정오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조치원역 일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술술축제는 전통주 등을 시음해 보고 한글 콘텐츠 창업 기업의 팝업스토어를 연계해 열린 행사다. 당시 37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319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양조기업과 주류문화 관련 기업들이 제품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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