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직업계고 학생들 '전국기능경기대회'서 26개 메달 획득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을 획득한 충북 학생들.(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을 획득한 충북 학생들.(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6 인천광역시 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우수상 5개, 장려상 10개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 1677명의 선수가 참가해 5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15개 학교 89명의 학생이 30개 직종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

충북공업고 마종현(폴리메카닉스)과 올해 2월 충북비즈니스고를 졸업한 권현후(제빵)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모두 2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입상한 학생들은 순위에 따라 상장과 함께 상금을 받았다. 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얻었다.

충북교육청은 대회 직종별 결과를 분석해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컨설팅과 전문가 지원을 강화하고, 평가전을 통해 학생들의 기량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실전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대회에서 확인한 성과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