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진입로 일부 통제

낙석방지 공사로 24일부터 9월21일까지 통행제한
우회하면 출렁다리·황토맨발 숲길 정상 이용 가능

진천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우회로 안내도.(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초평호 미르숲 일원의 낙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미르309 출렁다리' 진입로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르숲 내 낙석 위험지역 낙석방지망 설치 공사에 따른 조처다. 공사 기간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일부 구간의 통행 제한을 결정했다.

군은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로(야외음악당↔초평호 하늘다리↔미르309 출렁다리)를 안내했다. 우회로를 이용하면 미르309 출렁다리와 황토맨발 숲길을 차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성일 군 산림녹지과 주무관은 "이번 공사는 미르숲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공사 기간 우회로 이용에 따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미르 309 출렁다리는 초평호 위를 가로질러 탁 트인 호수 풍경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관광명소다. 다리 위에서 초평호의 맑은 물과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사진 명소로도 인기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