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다 새벽 맞는 '밤샘 영화' 프로그램, 올해 JIMFF서 첫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녹턴 스페셜' 내달 4·5일 개최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조직위원회는 밤새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녹턴 스페셜(Nocturne Special)' 프로그램을 9월 열릴 22회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전날부터 녹턴 스페셜 티켓 판매를 시작한 JIMFF 조직위는 다음 달 4일과 5일 심야에 밤샘 영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밤샘 영화는 카와치 카르멘 등 음악영화부터 장르·컬트영화까지 총 27편을 상영한다.
조명진 프로그래머는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한 번쯤 영화만 보면서 밤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녹턴 스페셜을 기획했다"며 "좋아하는 영화를 따라가다 어느새 새벽을 맞는 것도 영화제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일 것"이라고 말했다.
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콩고 출신 라피키 파리알라 감독의 '콩고 보이'다. '콩고 보이'는 2025년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작으로, 전쟁과 이주의 경계 위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목소리를 찾아가는 한 소년의 여정을 그리는 영화다.
일반 영화 상영작 티켓 예매는 18일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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