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신활력플러스 결실…괴산두루두루협동조합 전국 진출 속도
중기부 공모 선정 이어 사업 고도화·자동화 공정 구축 착수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성장한 괴산두루두루협동조합이 대규모 시장 진출을 위해 '괴산옥빵이' 사업 고도화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조합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 소상공인도약지원사업(로컬기업육성 부문)'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전국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조합은 △자동화 기반 제조 공정 개선을 통한 공급 안정성 확보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통한 전국 유통망 다각화 △신제품 라인업 확장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고도화 등 4개 영역의 고도화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숙 대표는 "괴산군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공모 선정과 함께 본격적인 전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괴산옥빵이'를 전국 대표 로컬 브랜드로 발전시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주도형 공동체가 경쟁력 있는 로컬기업으로 자립해 나가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한 우수 단체들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두루두루협동조합은 지역 활동가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단체다. 괴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자금 지원과 사업화 기틀을 바탕으로 괴산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활용한 독창적인 디저트 '괴산옥빵이'를 개발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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