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지났지만 폭염…충북 청정지역, 막바지 피서객 몰려
시원한 물과 동굴서 여름 정취 만끽
- 손도언 기자
(충북=뉴스1) 손도언 기자 =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충북지역 계곡 등을 찾아 더위를 식혔다.
9일 오전 소백산과 월악산에서 흘러내린 시원한 물과 울창한 숲을 품은 단양의 청정 계곡에서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피서객들은 단양지역 계곡물과 빽빽한 숲 그늘에서 막바지 여름 산중의 정취를 즐겼다.
수억 년 전에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단양지역 동굴도 인기를 끌었다.
피서객들은 에어컨을 켠 것처럼 순식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동굴 속에서 더위를 피했다. 이날 동굴 속 내부 온도는 16도였고, 동굴 밖 온도는 30도 안팎이었다. 동굴 속 온도는 1년 내내 16도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무더위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피서객들은 제천 월악산 송계계곡과 덕주계곡, 보은 만수계곡과 서원계곡, 영동 물한계곡, 괴산 쌍곡 계곡과 청천계곡 등 충북의 청정지역에서 막바지 물놀이를 즐겼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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