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일 세종시의장 "행정수도 완성, 전국 시도의회 지원 필요"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 회의 참석…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 협력 요청

전국 시도의회의장단 세종시의회 방문.(세종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6일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의 첫걸음"이라며 전국 시도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안 의장은 이날 세종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도 정기회'에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가 함께할 때 그 힘이 더 커질 것"이라며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행정수도 특별법은 세종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다. 이 법안은 세종시 행정수도 명시, 국회·대통령 집무실 설치,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돼 있는데,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위에 계류 중이다.

안 의장이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건 이런 배경이다.

조상호 세종시장도 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각 시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앞서 서울·전남광주·인천·대전·경기·충북·충남·전북·제주 등 9개 시·도의회 의장은 전날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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