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 '열린 문화공간' 탈바꿈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특별 행사 때만 개방했던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고 머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8월 한 달간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Cooling Fog)존'을 운영한다. 미세 물 입자를 분사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제천시는 쿨링포그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 등도 증정할 예정이다.
매주 주말에는 광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8일에는 '2026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의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또 15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열리고, 22일과 23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서커스 체험과 거리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달 3일 열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과 다음 달 4~5일 영화제 대표축제 '원 써머 나잇'이 여름광장에서 열린다.
제천시민 A 씨(50)는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이 서울 국립극장 야외 광장처럼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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