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 무더위도 잊었다"…충북 물놀이장·계곡 북적

계곡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계곡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주말인 1일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충북 계곡에는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3시쯤 제천시 한수면 월악산 송계계곡과 덕주계곡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부모와 아이와 함께 계곡을 찾은 아이들은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는 등 계곡 곳곳에서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월악산국립공원 관계자는 "8월 첫 주말인 데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며 "주차된 차량 수도 대략 지난 주말보다 20~30%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월악산 주변 계곡에는 약 1000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은의 만수계곡과 서원계곡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충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청주(청남대) 35.9도, 괴산 34.9도, 옥천 충주 34.7도, 음성 제천 34.5도, 진천 4.3도 등으로 관측됐다.

yr05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