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Happy Summer 우리 가족 원데이 클래스' 성료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해피써머(Happy Summer) 우리 가족 원데이 클래스'를 28일과 29일 이틀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 중 돌봄과 양육으로 지친 특수교육 가족에게 온전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려고 기획했다.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40명이 참여해 손끝으로 교감하는 두 가지 세션을 진행했다.
'꽃피는 우리 가족 케이크 교실'에서는 가족이 함께 달콤한 케이크를 만들며 일상 속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은반지 공예 교실'에서는 서로의 손가락 치수를 재고 반지를 다듬는 과정을 통해 늘 곁에 있어 당연하게 여겼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름방학 초입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웃고 체험하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직접 만든 은반지를 볼 때마다 오늘 느낀 행복과 잔잔한 위로가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부모는 일상 속 쉼표를 찍는 모습을 보여 매우 뜻깊다"며 "원데이 클래스가 아이들과 부모들의 마음 속에 가장 따뜻한 하루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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