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초등 '틈새돌봄' 운영…여름방학 급식·돌봄 부담 던다

내달 21일까지 19개 센터서 운영…하루 세끼 모두 지원

세종시 청사.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방학 틈새돌봄 사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학 기간 학교 돌봄 운영시간 이외 시간의 돌봄 제공과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수요를 보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하는 방학 특별 사업이다.

운영 기간은 다음 달 21일까지다.

틈새돌봄은 기존 돌봄시설을 활용해 급식과 돌봄을 함께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세종시는 지역아동센터 9곳과 다함께 돌봄센터 10곳 등 총 19곳이 참여한다.

기존 방학 중 돌봄시설 운영시간을 확대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종일 돌봄 체계를 운영한다. 점심 급식에 더해 오전 간식과 저녁 급식을 추가 제공해 방학 기간 하루 세 끼를 지원할 계획이다.

숙제·학습 지도, 보드게임, 예체능 활동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과 급식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건강한 식사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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