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농어촌도로·산불센터…황규철 옥천군수, 도비 32억 확보 총력

신용한 충북지사 만나 옥천 핵심 현안 지원 요청

신용한 충북도지사(오른쪽)와 황규철 옥천군수가 면담을 마치고 손을 맞잡고 있다.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신청사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32억 원 확보를 위해 충북도에 지원을 요청했다.

28일 옥천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전날 충북도청을 방문해 신용한 충북지사와 면담하고 군정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황 군수는 중소벤처기업 충북연수원 옥천 건립을 도지사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국비 보조율을 높이기 위한 공동 대응도 건의했다.

옥천 그라운드골프 전천후 구장은 신규 전환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옥천 군립박물관은 투자계획에 맞춰 전환사업 지원을 계속해 줄 것을 각각 요청했다.

황 군수는 도지사 공약 반영과 국비 보조율 상향, 전환사업 선정,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등 사업별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충북도에 제시했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32억 원도 건의했다. 사업별 요청액은 옥천군 신청사 건립 20억 원, 동이면 남곡~구일 간 농어촌도로 확장·포장 6억 원, 산불대응센터 건립 6억 원이다.

이 가운데 신청사 건립비가 전체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액의 6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황 군수는 "지역 핵심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도비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