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꿀벌랜드 연계 산업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

28일 꿀벌랜드, 8월 둘째 주 박향희김 체험공방서 진행

괴산 꿀벌랜드.(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꿀벌랜드 등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산업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8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연계하고,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산업체의 생산 과정과 이야기를 접하고 생산품을 활용한 체험을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첫 일정은 28일부터 사리면 '괴산 꿀벌랜드'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는 살아있는 꿀벌 체험관, 꿀벌 생태 전시관, 벌꿀 생산과정 등을 자유롭게 개별 관람한 뒤 꿀벌 쿠키 꾸미기, 꿀벌 팔찌 꾸미기, 3D 꿀벌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꿀벌랜드는 보광 초등학교 화곡분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곳으로 1층에는 카페와 회의실, 2층은 꿀벌전시관, 꿀잼랜드 등 꿀벌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8월 둘째 주부터는 괴산읍 충북아쿠아리움 앞 '박향희김 체험공방'에서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괴산 옥수수 캐릭터를 활용한 틀로 김자반 주먹밥을 만드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평소에도 김 직접 굽기, 김밥 만들기, 캐릭터 주먹밥 만들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꿀벌랜드 체험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박향희김 체험공방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현장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다. 외지 거주자는 네이버폼 작성시 괴산사랑상품권 5000 원 권을 현장 지급한다. 상품권은 괴산군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곳곳을 둘러보는 즐거움도 더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체가 보유한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괴산만의 차별화한 산업관광 모델을 만들겠다"며 "가족 단위 관광객이 체험과 관광을 함께 즐기도록 지역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