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시 침수 반복 충주 단월~살미면 도로 '4m 높인다'

2027년 12월까지 전면 통제…국도로 우회

충주 단월동~살미면 향산리 구간 도로 통제(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단월동~살미면 향산리 구간 도로를 2027년 12월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구간은 괴산댐이 방류하면 수시로 잠기는 구간으로 지난 20일에는 낙석 1톤 정도가 도로에 떨어졌다.

충주시는 애초 8월부터 단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낙석 발생으로 서둘러 공사에 착수했다.

단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도로 침수를 막기 위해 도로 높이를 4m 정도 높이는 게 주요 내용이다.

통제 기간 중 차량은 국도로 우회해야 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도로 통제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