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박유식→유재수 총장 직무대리 체제 전환
23일 유재수 정보통신공학부 교수 학생처장 임명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대학교는 유재수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를 학생처장으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재수 학생처장은 직제에 따라 총장 직무대리 사퇴 의사를 밝힌 박유식 교무처장에 이어 차기 총장 임명 때까지 총장 직무대리를 맡는다.
충북대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의 통합 과정에서 불거진 내부 갈등의 책임을 지고 고창섭 총장이 지난 1월 사퇴하면서 총장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박유식 총장 직무대리가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 평가에서 최하 D등급을 받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어려운 대학 상황을 조속히 수습하고 조직 안정과 대학 혁신을 통해 대학 경쟁력 회복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치른 23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선거에서는 구영완 경제학과 교수와 임달호 국제경영학과 교수가 각각 1순위와 2순위 후보로 선출됐다. 아직 임명은 이뤄지지 않았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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