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우석대, 어르신 한방 의료 봉사활동 이틀간 진행

진천군노인복지관서 침, 뜸, 한약 배부 등 맞춤형 진료

진천군-우석대, 한방의료봉사.(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2일과 23일 이틀간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과 함께 한방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우석대학교의 교육이념인 실력(實力)·신념(信念)·봉사(奉事)를 바탕으로 전문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려고 기획했다.

의료봉사에는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과 한약학과 학생·교수 등 56명이 참여해 침, 뜸, 한방진료와 한약 배부,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단을 이끈 김대용 한의학과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미영 군 노인복지팀장은 "무더위로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마련해 준 우석대학교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식 진천군수와 최상명 우석대 진천캠퍼스 부총장, 육태한 우석대 한의과대학장은 의료봉사 현장을 찾아 봉사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약속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