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은 대학찰옥수수 특판 중…'쫀득한 식감' 도시민 입맛 공략
각 읍·면과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찾아 농산물 직거래 분주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대학찰옥수수'를 앞세운 지역 농특산물로 도시민 입맛 공략에 분주하다.
각 읍·면과 주민자치위원회마다 서울을 비롯한 도시지역 자매결연지를 찾아 지역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잇달아 열고 있다.
칠성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자매결연지인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을 찾아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면은 이날 대학찰옥수수 800상자(30개 들이), 호박, 브로콜리, 적채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해 2000만 원이 넘는 소득을 올렸다.
칠성면은 앞서 지난 16일에도 경기 의왕시 내손1동을 찾아가 대학찰옥수수 400상자와 각종 농산물을 판매해 1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오는 30일에는 경기 오산시 대원2동을 찾아가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 계획이다.
감물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감물면은 이날 의정부 송산1동, 의왕시 고천동 등 자매결연지 5곳을 대상으로 직판과 사전주문 물량을 합해 모두 434건 9548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감물면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6 괴산고추축제와 관광지도 함께 소개하며 관심과 방문도 당부했다.
소수면과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 의정부시 녹양동, 의왕시 부곡동을 차례로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일에도 의정부시 녹양동에서, 24일에는 의왕시 부곡동에서 대학찰옥수수를 판매했다.
소수면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현장 판매량과 택배 주문량을 합해 500여 상자 약 1000만 원 상당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연풍면과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20일과 21일 안산시 사이동, 의정부시 흥선동을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열어 200여 상자를 판매했다.
괴산 대학찰옥수수는 풍부한 일교차와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하는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이다. 쫀득하고 찰진 식감과 뛰어난 단맛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