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명퇴 궐위 서기관 최대 2명…후속 인사 이르면 내주 단행

환경관리본부장 이어 본청 국장 명퇴 신청

청주시 임시청사.(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이르면 다음 주 명예퇴직으로 궐위된 국장급 서기관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명예퇴직을 신청한 환경관리본부장(4급)의 신원 조회 결과 결격사유가 없어 다음 주 중 서기관 승진 등 후속 인사를 단행한다.

여기에 본청 소속 A 국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국장의 신원 조회 결과 통보가 제때 이뤄지면 서기관 2명 승진 인사를 동시에 단행하고, 그렇지 않으면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A 국장은 퇴직 후 오는 31일 임기 만료인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으로 하향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통상 시청 6급 출신 퇴직 공무원을 임명하곤 했다.

한편 오는 8월 11일 임기 만료인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 후임은 한 선거캠프 인사가 내정됐다. 관행적으로 시청 4급 서기관이 조기 퇴직으로 수평 이동하는 자리였으나 이번에는 선거캠프 출신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체육계 안팎에서는 이 같은 내정설과 반대로 각 단체의 업무 강도, 사업 규모 등을 따져 A 국장은 시체육회, 선거캠프 인사는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임명이 적절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