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유엔(UN)군 참전의 날 맞아 보훈 행사 다채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참전국기 거리 조성, 감사 퍼레이드
SNS 국민 참여형 퀴즈 이벤트도 진행

국립괴산호국원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감사 퍼레이드 모습.(괴산호국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국립괴산호국원은 오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6·25전쟁 유엔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6·25전쟁 정전협정일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을 전후해 호국원을 찾는 유족과 국민에게 자유 대한민국을 함께 지켜낸 유엔군 참전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지난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원내 주요 진입도로와 참배객 이동 동선을 따라 22개 유엔 참전국기와 대한민국 태극기를 나란히 게양한 '유엔참전국기 거리'를 조성했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는 공식 SNS를 통한 '유엔군 참전의 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7일까지는 원내에서 유엔군의 활약상을 담은 '유엔군 참전 사진 전시회'를 연다.

23일에는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전 직원이 대형 유엔기(UN기)와 참전국 국기, 감사 피켓을 들고 함께 원내를 행진하는 '감사 퍼레이드'를 엄숙하게 진행했다.

강대원 국립괴산호국원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이름도 모르는 나라의 자유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유엔군 참전용사와 호국영령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퍼레이드와 전시회, 국기 거리 등 원내 행사와 온라인 퀴즈로 많은 국민이 유엔군 참전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