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주 산단에 반도체·이차전지 핵심소재 재자원화 시설 건립
2027년 12월 준공 계획…100명 신규 채용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동충주 산업단지에 반도체·이차전지 핵심소재 재자원화 시설이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앤엑스는 이날 핵심광물 재자원화 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LG전자, ㈜뉴라이즌, 현대자산운용 등과 협약했다.
해당 기업은 500억 원을 투자해 동충주 산단에 형석·텅스텐 재자원화 시설을 구축하고 1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오는 12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형석·텅스텐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필수 원료다. 재자원화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서 반도체 세정으로 발생하는 슬러지에서 자원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재자원화 규모는 연간 형석 2만 톤, 텅스텐 400톤 정도로 예상된다.
권평 ㈜아이앤엑스 대표이사는 "핵심광물 재자원화 사업으로 국가 공급망 안정과 충주의 첨단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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