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출신 임성진·정한용 앞세운 배구 대표팀, 브라질 역전승
제천출신 방강호·정한용·임성진·임동혁, 고향서 펄펄 날아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제천출신 임성진(국군체육부대)과 정한용(대한항공)을 앞세워 세계 강호 브라질 꺾었다.
대표팀은 22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3-1(22-25, 25-21, 25-23, 25-20)로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의 주역은 역시 '제천의 아들'들이었다.
제천 의림초, 제천중, 제천산업고를 졸업한 제천의 아들 임성진과 정한용은 총 30점을 합작하며 펄펄 날았다.
제천시민들은 프로 배구 경기가 열린 제천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2000여명의 관중은 "대한민국"을 외치며 남자배구팀을 응원했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과 세계 강호 브라질과의 경기는 프로 구단과 프로 경기 없는 제천지역에서 단비 같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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