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장마철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점검…50곳 적발
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2곳 고발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환경오염 취약 시기인 장마철을 앞두고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을 합동 점검한 결과 모두 50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2곳,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 고장 방치 5곳, 배출허용기준 초과 5곳, 배출시설 변경 신고 미이행 16곳, 운영일지 미작성과 환경기술인교육 미이수 22곳이다.
도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자가측정 미이행 2곳을 고발했고, 행정처분 43건과 함께 과태료 46건(4060만 원)을 부과했다.
시·군과 함께 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까지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장마철을 환경오염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 시기인 만큼 오염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5월부터 7월 중순까지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과 합동으로 환겅오염물질 배출 업소 108곳을 점검했다.
공장 폐수 무단 방류와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환경오염 행위는 환경오염신문고(128) 또는 시군 환경부서에 신고하면 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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