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타격음' 민원…제천 신월동 파크골프장 연말 종료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신월동에 조성된 임시파크골프장을 올해 연말까지만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개장한 지 4년 만에 파크골프장 운영을 종료하고 다른 부지를 물색 중이다.

2022년 5월에 개장한 파크골프장은 운영 초기부터 골프채 타격음과 이른 아침 시간대 이용에 따른 소음 민원 등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시는 기존 이용자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체 용지 마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제천시 고암동 제천비행장 인근이 대체 용지로 거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월동 임시파크골프장 인접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생활 유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며 "대체 용지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