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강원 잇는 고속도로 놓는다…제천∼영월 건설사업 21일 첫삽

제천 금성서 영월읍까지 총연장 29.9㎞ 왕복 4차로…2032년 완공

'제천~영월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구조. (HJ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ㆍ강원=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단양과 강원 영월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드디어 첫삽을 뜬다.

20일 단양군 등에 따르면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공사' 착공식이 21일 오후 2시 영월군 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충북·강원을 잇는 내륙교통망의 핵심축이다. 이 고속도로는 제천시 금성면에서 영월군 영월읍까지 총연장 29.9㎞를 잇는 왕복 4차로로 구축될 전망이다.

또 나들목 4곳(동제천, 어상천, 단양 구인사, 남 영월), 분기점 1곳, 교량 24곳, 터널 9곳이 포함됐다. 이 사업의 완공은 2032년이 목표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 고속도로 완공으로 충북권과 강원권의 교통 인프라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