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성지도 안전하게'…충주경찰서 이륜차 안전운전 캠페인

충주호서 전국 오토바이 라이더 대상 안전수칙 홍보

19일 충주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이 충주시 살미면에서 오토바이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충주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오토바이 라이더들의 성지로 불리는 충주호에서 이륜차 안전운전 캠페인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날 충주시 살미면에 있는 카페 '게으른악어' 주차장에서 전국의 오토바이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통경찰관들은 안전모 착용, 과속과 신호 위반 금지 등 이륜차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관련 전단을 라이더들에게 전달했다.

충주시 살미면에서 제천시 청풍면으로 이어지는 양방향 2차선 도로는 차량 통행이 적고 충주호의 풍광이 아름다워 오토바이 라이딩 장소로 인기가 높다.

그런데 도로 특성상 급커브 구간이 많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게 충주경찰서 관계자의 설명이다.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교통 사망사고 8건 중 오토바이 사고만 3건이다.

신동일 서장은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과속을 자제하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