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11개 품목 최저가 보장
복숭아 2만1146원 등 기준가격 정해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포도와 복숭아 가격 폭락에 대비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운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준가격은 최근 3년간 기초통계 기간 도매시장 평균 가격의 80%를 적용하며, 기준가격에서 실제 거래금액을 뺀 차액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고추, 포도, 복숭아, 옥수수 등 11개 품목이다.
군은 최근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복숭아(4㎏) 기준가격을 2만 1146원, 시설포도의 경우 샤인머스캣(2㎏) 1만 4673원과 캠벨얼리(3㎏) 2만 4870원으로 각각 정했다.
군은 농축산물 가격 폭락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50억 원을 조성했다.
군은 2023년 번식우 농가 58곳에 9400만 원, 2024년과 지난해 시설과 노지포도 농가 397곳에 7억 3800만 원의 가격안정기금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소비시장 변화로 커지는 농산물 가격 변동성 선제 대응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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