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반도체 수출 30억달러로 반등…작년 7월 이후 최고치

전년보다 53% 증가

SK하이닉스 청주 M15 공장./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증가 폭이 일시 축소됐던 충북 주력 품목 반도체의 수출 규모가 다시 확대되면서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의 6월 충북 지역 수출입 현황을 보면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9% 증가한 30억 3400만 달러다.

충북 반도체 수출은 지난 3월 26억 5800만 달러에서 증가 폭이 둔화됐다. 전년과 비교한 월별 수출 증감률은 올해 2월 156.3%에서 3월 66.6%, 4월 52.4%, 5월 5.5%로 축소된 뒤 반등하면서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규모다.

도내 전체 수출 규모는 지난해보다 46.2% 증가한 44억 7000만 달러, 수입은 37.0% 증가한 8억 8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36억 달러 흑자를 유지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타 전기 전자제품(95.6%), 기계류와 정밀기기(20.6%), 기타 유기 및 무기화합물(73.1%), 기타 인조플라스틱 및 동 제품(21.0%) 등의 수출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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