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화약 8박스 운반차, 학원 승합차와 '쾅'…"뇌관 없어 다행"

6명 부상, 인근 병원서 치료 중…"폭발 위험성 없어"

15일 오전 8시 37분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의 한 삼거리에서 20㎏짜리 화약 8박스가 실린 운반차량과 운전학원 승합차가 추돌했다. 화약에는 뇌관이 없어 큰 폭발사고는 피했지만 사고 충격으로 6명이 다쳤다.(단양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15일 오전 8시 37분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의 한 삼거리에서 화약 운반 차량과 운전학원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20대 탑승자 3명과 60대 탑승자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약 운반차 탑승자 2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약 운반 차량 내부에는 20㎏짜리 화약 8박스가 실려 있었으나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약이 폭발하려면 뇌관 등이 있어야 하는데, 차량 내부에 뇌관이 없어 폭발 위험성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