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폭염특보 해제…밤부터 많은 비

우산 쓴 시민들.(자료사진)/뉴스1
우산 쓴 시민들.(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충북 청주기상지청은 14일 오후 6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괴산·옥천·충주·청주에는 폭염경보가, 보은·영동·제천·진천·음성·단양·증평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청주에 발효된 열대야 주의보도 해제됐다.

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괴산(칠성) 34.8도, 제천(수산) 34.5도, 옥천 34.1도, 충주 34도, 청주·영동 33.9도, 보은(속리산) 33.5도, 단양·음성(금왕) 33.2도 등의 분포를 보였다.

폭염특보가 해제되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으나 14일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고,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30~8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저기압에 의한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yr0509@news1.kr